마력 치트인 마녀가 되었습니다 ~창조 마법으로 제멋대로인 이세계 생활~
7話【ダンジョンは、富と名誉が得られる分、危険がいっぱ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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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던전은,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위험으로 가득하다】
 숲속에서는, 때때로 습격해오는 마물을 골렘인 테토가 대부분 처치해 준다.
 집단으로 나타날 때도 나는 후방에서 마법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테토 혼자서 처리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내 레벨이 쉽게 오른다.
 게다가, 쓰러뜨린 마물의 마석도 흡수하기 때문에, 테토의 능력도 조금씩 올라가 더욱 편해지는 선순환이 생긴다。
 게다가 골렘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적다.
 점토가 마르지 않도록 가끔 창조마법으로 만들어낸 편의점 생수로 적시고, 나무 뿌리 부분에서 자라나는 푹신한 검은 흙을 흡수하고 있어 처음의 붉은빛 흙 몸에서 조금 더 검게 변하고 있다.
 필요한 마력은 내 【충전】으로 주기적으로 보충하고 있어서 모자리 없고, 밤에도 쉬지 않고 망을 보기 때문에 정말 든든하다.
 그러던 중, 숲속을 계속 떠돌던 나와 테토는 신비한 동굴을 발견했다.
「있잖아, 테토. 저거 뭐라고 생각해?」
『곷?』
 옆에 서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투박한 클레이 골렘이 고개를 기울인다.
「이거 아무리 봐도, 던전이잖아.」
 분명히 깊이와 내부 공간이 이상한 동굴이다.
 조그만 언덕에 난 동굴인데, 아무리 봐도 언덕을 관통하는 이상으로 깊어 보이는 것이 입구에서부터 보인다.
 무엇보다도 언덕과 동굴 내부의 암석 질감이 완전 다르다.
「음… 어떻게 할까? 테토?」
『곷!』
 앞으로 나가겠다는 듯이 한 손으로 든 검을 높이 들어 올린다.
「뭐, 던전은 테토가 가고 싶다면 가보자고」
 그렇게 말하며 던전 앞에서 공략에 필요한 종이와 펜, 방향을 확인할 나침반과 조명을 창조하고, 맵핑을 하며 나아가니 첫 집단이 나타났다.
「고블린…… 그것도 셋」
 그러나 나타난 고블린들은 순식간에 테토의 검에 의해 짓밟혔다.
「오오, 테토. 강해졌네」
『곷!』
 기쁘다는 듯 검을 동굴 천장에 들어올리는 동안 쓰러진 고블린은 흰 연기가 되어 사라지고, 장비와 마석이 그대로 남았다.
「점점 게임같아진다. 테토, 마석은 늘 하던 대로 해도 돼」
『곷!』
 그 말을 들은 테토가 고블린이 남긴 마석을 흡수하며 던전 깊숙이 다시 나아갔지만――
 ――가탕. 슝!
『곷?』
「아—, 테토!」
 땅을 기어가며 나아가는 하반신을 가진 클레이 골렘 테토는, 두 발로 걷는 것과 달리 땅의 넓은 면적을 밟고 말았다.
 그 탓에 밟은 함정의 스위치가 작동하며, 벽에서 날아온 화살이 테토의 머리에 꽂혔다.
 하지만 정작 테토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나아갔다.
「테토, 괜찮아, 머리, 머리!」
『곷?』
 ――가탕, 착칵!
 이번의 함정은 창이 튀어나와 테토의 몸을 꿰뚫었다.
「테토—!」
『곷!?』
 놀란 듯 보이는 테토는...... 머리에 꽂힌 화살을 눈치채고 뽑아내 버렸다.
 아니, 둔한 애야? 테토 바보야?
 그리고, 함정이 원상태로 돌아온 뒤 몸에 다친 곳이 없는지 확인했다.
「테토, 괜찮아? 다친 곳 없어?」
『곷—♪』
 클레이 골렘이기 때문에, 다친 몸도 흙과 수분으로 잘 재생되어 아무런 부상이 없었다.
 게다가 결핵도 몸 안을 이동할 수 있어, 제대로 다치지 않게 공격에서 피하고 있었다.
 게다가 스위치를 밟으면 수면제가 뿌려지는 등의 함정은――
『곷!』
「아, 테토는 비생물이니까 그런 건 안 통하지」
 물리적인 살상 함정이나 생물용 함정에 대해 거의 무적이다.
 그리고 던전 1층은 테토 무쌍으로 마무리되었다.